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9일 (금)
전체메뉴

양산 치매안심센터 ‘치유텃밭’ 직원들이 직접 채소키워 전달

  • 기사입력 : 2020-06-03 09:57:42
  •   
  • 양산시 치매안심센터의 ‘치유텃밭’이 코로나19로 운영차질을 빚음에 따라 직원들이 대신 직접 키운 텃밭작물을 취약계층 치매어르신들의 가정 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건강돌보기에 나섰다. ‘치유텃밭’은 치매어르신이 자연생명과 교감함으로써 지각능력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특화사업이다.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치매어르신들은 직원들로부터 채소와 허브화분을 받고 “선물받은 기분이다. 힘든 시기에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석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석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