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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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선에 끌려가던 1147t 부선, 거가대교 교각 충돌

인명피해는 없어

  • 기사입력 : 2020-06-04 10: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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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새벽 예인선이 끌던 부선이 거가대교 교각과 충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4일 새벽 2시 40분께 해상크레인을 싣고 거가대교를 지나던 예인선 A호(50t, 승선원 3명)가 끌던 부선 B호(1147t, 승선원 1명)가 거가대교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B호 우현 일부와 교각 방현대 4개 등이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거가대교 교각 일부가 4일 새벽 2시 40분께 예인선 A호에 끌려 가던 B호와 충돌해 파손돼 있다./창원해경/

    거가대교 교각 일부가 4일 새벽 2시 40분께 예인선 A호에 끌려 가던 B호와 충돌해 파손돼 있다./창원해경/

    창원해경은 오전 5시 20분께 A호 선장의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조사에 나섰다. A호 선장은 사고 직후 배를 안전지대로 이동한 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해경은 이날 사고는 지난 3일 오후 5시께 사천에서 출항해 안정에 있는 조선소로 이동 중 A호의 운항부주의로 인해 B호가 거가대교 교각과 충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창원해경은 "음주운항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호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한얼 기자 leeh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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