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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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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동림선원서 토림 김영호 향로 초대전

  • 기사입력 : 2020-06-08 07: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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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호 作
    김영호 作

    김해시 장유 동림선원에서 토림(土林) 김영호 작가의 향로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주지 은암 신공스님(은암문화재단 이사장)은 불기 265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은암선문화센터 1층 은암갤러리에서 ‘토림의 향연’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마련했다. 은암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 모든 존재들이 하루 빨리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서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향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림 김영호 선생의 작품은 순도 100% 금을 사용한 금채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현재 울산 언양 토림공방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 현대 도예가 고(故) 김재석 선생이 부친이다. 이번 전시에는 120여 개 도자기 향로가 선보인다. 도자기 향로는 개인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기로 만들었다.

    전시회는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전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문의 ☏ 055-325-4008.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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