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28회 인제엔젤투자클럽 IR행사가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진행됐다.

인제엔젤투자클럽(클럽장 이문기), 김해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스타트업파트너스(주)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IR을 주관하고,인제대학교 LNC+사업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부산 등에서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담당자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투자자들이 참석했다.

경남지역엔젤클럽 AC.VC 협의회 이문기 회장의 인사말과,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을 대신해 이관식 지역혁신과장의 축사 이후 ㈜알엔제이글로비스 오영철 대표 외 5개 기업의 IR 발표와 투자 상담에 참여한 벤처투자자 및 엔젤투자자들의 투자에 대한 관심을 끌었다.

이후, 투자희망업체를 위해 창원대엔젤클럽 김종철 클럽장, 조국형 (주)경남벤처투자 대표이사를 포함한 투자 심사역들의 엔젤투자활성화를 위한 멘토링과 경남지역엔젤클럽장, AC.VC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하게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업체 중 ㈜칸글로벌, 복지플랜(주), 보보스텍, (주)에스투이앤에스 등과 인제엔젤투자클럽과 약 2억원의 엔젤투자를 약속하는 투자 협의가 이뤄지는 성과가 있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