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새로 창단할 휠체어컬링팀 선수단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
창원시는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인 휠체어컬링팀의 감독 1명과 코치 1명, 선수 5명 등 모두 7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감독과 코치 공모자는 15~17일, 선수는 15~19일 각각 접수한다. 접수는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창원시가 최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추진하는 2020년 장애인실업팀육성사업 창단팀 공모사업에 공모해 선정돼 4년간 3억6000만원을 지원받게 된 것이다. 창원시는 7억2000만원을 매칭으로 지원하게 되고, 2024년부터는 창원시 자체예산으로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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