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함양산양삼, 2년 연속 지역브랜드 부문 ‘대상’

축제로 우수성 홍보·생산이력 관리 성과

  • 기사입력 : 2020-06-12 08:00:34
  •   

  • 함양산양삼이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지역브랜드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전문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지난 2003년부터 명품산양삼을 육성해 현재 500여농가에서 730㏊를 재배하는 전국 최대 산양삼 생산지이다. 함양군은 지난 2004년부터 산삼축제를 열어 함양산양삼의 우수성을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 알리고 있다. 또 함양산양삼은 철저한 생산이력제 관리 및 산양삼 지킴이 활동을 도입하고 생산기반 구축과 산양삼산업특구 사업 등을 펼쳤다. 지난해 개장한 항노화 산지유통센터에서는 언제든지 고품질의 우수한 산양삼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수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명품 함양산양삼이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명가명품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서희원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