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1일 (일)
전체메뉴

한반도 평화통일 교육·연구 힘 모은다

경남대·북한대학원대학교·경남신문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운영 협약 체결

  • 기사입력 : 2020-06-17 14:30:06
  •   
  •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6일 경남대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북한대학원대학교(총장 안호영), 경남신문(회장 남길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3개 기관의 상호 교류·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대는 △통일미래과정 원우모집 및 홍보 △학사운영 및 관리업무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북한대학원대학교는 △프로그램 개발 △강사 섭외를, 경남신문은 △통일미래과정 홍보업무 협조 및 후원, 강의실 대여 등을 각각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3개 기관은 △양교 총장 공동 명의 수료증 수여 △강의·문화체험 및 현장학습 수업 협력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상호 간의 긴밀한 상생 협력으로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이 한반도 평화 통일 교육과 연구의 장으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신문 남길우 회장은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의 발전과 경남대, 북한대학원대, 경남신문 간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 leehe@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한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