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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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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창신고서 ‘3·1운동 주도 참여 학교’ 기념동판 제막

경남기독문화원 ‘역사문화 사업’ 일환으로

  • 기사입력 : 2020-06-18 0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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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창신고등학교(교장 곽경조)는 17일 오전 학교정문에서 지난달 개관한 창신학교역사관 개관에 맞춰 1919년 일어난 3·1운동을 주도 참여한 학교의 기념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지난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경남기독문화원(이사장 구자천) 이 다시보는 3·1독립운동 역사서 편찬과 함께 독립운동 참여 교회와 학교를 발굴 기념동판을 전달 제막하는 역사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거행된 것. 이날 행사에는 강병도 창신학원장, 곽경조 교장, 구자천 기독문화원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창신학교는 1908년 호주 아담슨선교사가 설립한 학교로 3·1운동 당시 마산포교회와 창신학교의 전신 도서숙이 함께 있으면서 교사와 학생들이 마산지역 독립운동을 주도한 것으로 역사서는 기록하고 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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