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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원 5분 발언] 윤성관 “사회복지 공무원 처우개선해야”

  • 기사입력 : 2020-06-22 08: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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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윤성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호·천전·성북동)이 제220회 진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진주시 복지콜센터 환경개선과 사회복지공무원 처우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진주시가 경남도 최초로 설치한 복지콜센터가 최근 진주형 일자리를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 긴급재난지원과 복지지원 등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시책에 큰 역할을 했다”며 “하지만 공간이 협소해 민원인 프라이버시 침해는 물론 콜센터 운영에도 많은 지장을 주고 있어 독립된 상담실 마련과 근무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회복지공무원의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 민원인 폭행 등은 여전히 줄지 않고 있으며, 근무환경과 처우는 열악한 상태로, 최근 진주시에서도 여러 행정복지센터와 본청에서까지 폭력과 위협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 매뉴얼을 작성하고, 지원은 물론 피해사례를 정기적으로 조사해 예방대책 마련 등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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