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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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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베스트 친절공무원 콘테스트’ 열었다

18개팀 28명 참가… 체험사례 발표
최우수에 생비량면 배수진 주무관

  • 기사입력 : 2020-06-22 0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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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이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현장에서 겪은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0년 베스트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콘테스트에는 모두 18개팀, 28명의 공무원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에는 재무과와 단성면 등 6개팀이 2명 이상으로 팀을 꾸려 출전하는 등 가장 많은 발표자가 참가했다.

    이들은 민원현장에서 겪은 체험사례와 대처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하고 공유했다.

    심사 결과 1등인 최우수상은 생비량면 배수진 주무관이, 우수상은 재무과 윤현지, 권다영, 정민주 주무관팀과 주민복지과 김해원 주무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단성면 강민주, 박경화, 안슬기 주무관팀과 시천면 강정헌, 박가연, 이경용 주무관팀, 생초면 정재익, 유지영 주무관팀 등 3팀이 수상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콘테스트 입상자들에게 시상품으로 ‘산청사랑 상품권’을 지급했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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