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8일 (목)
전체메뉴

“언택트 시대, 금융취약계층 불편 최소화 노력”

경남은행, 권익 제고 자문단 간담회
이동점포 운영 등 활성화 방안 논의

  • 기사입력 : 2020-06-24 08:01:52
  •   
  • BNK경남은행 황윤철(오른쪽 다섯 번째) 은행장과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단이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경남은행/
    BNK경남은행 황윤철(오른쪽 다섯 번째) 은행장과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단이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23일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황윤철 은행장을 비롯해 기업·소비자단체·학계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BNK경남은행의 지원안을 리뷰한 뒤 ‘언택트 시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거래’를 주제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금융소비자 보호활동을 위해 △언택트 소외계층 대상 금융상품 개발 △음성 명령을 통한 금융거래 환경 마련 △금융소외지역 이동점포 운영 등 언택트 시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거래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황윤철 은행장은 “핀테크 발전과 코로나19 지속으로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채널이 금융의 새로운 소비행태로 자리 잡고 있다”며 “비대면채널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금융취약계층의 불편함이 없도록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 위원들의 제언을 소중히 받아들여 금융상품·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주재옥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