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 0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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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경남 섬캉스’ 어때요

비진도·이수도·우도 등 도내 9개 섬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
도, 언택트 여행지로 홍보·이벤트

  • 기사입력 : 2020-06-30 21: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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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 거제, 사천, 창원의 9개 섬이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뽑혔다.

    도내 찾아가고 싶은 섬은 통영시 연대·만지도, 연화도, 욕지도, 비진도, 거제시 내도, 이수도, 지심도, 사천시 신수도 및 창원시 우도 등이다.

    행안부는 지난 2016년부터 섬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왔다.

    행정안전부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된 도내 9개 섬 중 하나인 통영 비진도./경남도/
    행정안전부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된 도내 9개 섬 중 하나인 통영 비진도./경남도/

    코로나19 여파로 야외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소규모, 비대면 국내관광을 선호하는 수요조사를 토대로 행안부는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걷기 좋은 섬, 풍경 좋은 섬, 이야기 섬, 신비의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주제로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했다.

    ‘걷기 좋은 섬’으로 선정된 거제시 이수도는 둘레길 주변에 전망대 등이 설치돼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거제시 내도에서는 몽돌해변과 동백숲길을 거닐 수 있다. 통영시 연대·만지도와 사천시 신수도도 일주 산책로가 일품이다.

    ‘풍경 좋은 섬’으로 선정된 통영시 비진도는 깨끗한 해수욕장과 해송이 시원한 숲을 이루고 있어 피서를 즐기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야기 섬’은 역사, 인물, 소설, 전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 관광객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섬으로, 일제강점기 일본군 주둔의 흔적을 가진 거제시 지심도와 바다에 핀 연꽃이라는 뜻을 가질 만큼 불교성지로 유명한 통영시 연화도가 이에 포함됐다.

    ‘체험의 섬’으로 선정된 창원시 우도에서는 창원해양공원에 있는 어류생태 학습관, 해양생물 테마파크, 로봇 상설체험관, 진해 해양공원 집라인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통영시 욕지도에서는 멋진 해안산책로로 연결되는 출렁다리를 체험할 수 있다.

    도는 휴가철을 맞아 9개 섬을 코로나19에 대응한 언택트 힐링 여행 콘텐츠로 활용하고 9개 섬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행안부, 한국관광공사와 홍보, 이벤트를 할 계획이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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