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 0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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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하라”

원자력노동조합연대 도청앞 회견
두산중 인적 구조조정 중단 요구

  • 기사입력 : 2020-07-01 22: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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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중공업 노조와 원자력업계 6개사 노조로 구성된 원자력노동조합연대가 나서 두산중공업의 구조조정 중단, 정부의 신한울 3·4호기 공사재개를 촉구했다.

    연대는 1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혈세로 두산중공업에 지원된 3조6000억원은 최우선으로 회사의 인적 구조조정을 멈추는 데 사용돼야 하며, 두산중공업의 경영정상화가 실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경남도는 철저히 관리감독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자력노동조합연대 조합원들이 1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두산중공업 구조조정 반대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요구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원자력노동조합연대 조합원들이 1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두산중공업 구조조정 반대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요구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또 “당장의 일감 확보는 물론 세계 곳곳에 세워질 원전산업 시장을 공략할 원전생태 유지의 시간과 신재생, 가스터빈 등 대체사업이 시장에 자리 잡을 시간이 필요하므로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는 즉각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부가 에너지정책을 전향적으로 수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강력히 요청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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