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지도자들이 제작한 ‘슬기로운 운동생활’ 장면./창원시체육회 영상 캡처/

창원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맞아 지역 명소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동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이번 동영상은 창원시민들의 건강과 원활한 운동을 위해 ‘슬기로운 운동생활’을 슬로건으로 각 종목별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기본기부터 담고 있다.

또 올해로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기념해 창원 NC파크와 만남의 광장 등 지역 명소도 소개하고 있다.

창원시체육회는 “코로나-19의 전파가 장기화 되면서 여러 사람이 함께 땀을 흘리며 운동해야 하는 생활체육 수업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원활한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면서 “감염에 취약한 노약자부터 어린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침체된 생활체육 활동의 응원을 위해 동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들은 유튜브와 연동해 창원시체육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이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