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는 2020년 하반기는 코로나 확산 방지와 함께 각계각층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효과적인 구정수행 및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하절기 재난·재해로부터 구민안전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또 청렴이 모든 업무의 기본바탕이 되도록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각종 불법행위 근절로 법 질서를 바로 세워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의창구는 6월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아파트 입주자대표, 경로당, 스포츠 동호회 등 다방면의 주민대표를 만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8월 중에는 청렴실천다짐 결의대회를 통해 공직사회 내 청렴실천의지를 다지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평가 대비 청렴도 취약분야에 청렴해피콜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