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용 도의회 신임의장, 의정활동 시작
- 기사입력 : 2020-07-03 07: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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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제11대 김하용 후반기 의장이 2일 국립 3·15민주 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추진사항을 보고받으며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관련기사 3면
이 자리에서 신 국장은 지금까지 도내 코로나19 발생 현황, 집단발생 예방 대책 및 생활방역전담팀 운영 등 주요추진 상황과 향후 대책 등을 보고했다.
김 의장은 “현재까지 경남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잘 대응해 주고 있지만, 감염자가 다시 증가 추세에 있어 2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니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철저하게 대응해 달라”고 주문한 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행부의 방역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는 사명감을 갖고 적극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이 2일 집행부로부터 코로나19 대응사항을 보고받고 있다. /도의회/이지혜 기자 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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