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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키움에 2연패

4-7로 패해…최성영 호투에 불펜진 무너져

  • 기사입력 : 2020-07-15 21: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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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다이노스가 키움 히어로즈에 역전승을 당하며 연패했다.

    NC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8차전 경기에서 4-7로 패했다. 2위 키움은 전날 승리에 이어 NC와 4게임차로 좁혔다. NC의 연패는 28일만이다.

    이날 NC 선발 투수는 최성영, 키움은 요키시가 나섰다. 최성영은 중반까지 키움 요키시와 팽팽한 투수전을 펼치며 호투를 보였지만 이후 불펜진에서 무너지며 경기결과가 뒤집혔다.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5회초 무사 1,3루 상황에서 NC 노진혁이 3점 홈런을 치고 홈인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5회초 무사 1,3루 상황에서 NC 노진혁이 3점 홈런을 치고 홈인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양팀은 4회까지 투수전으로 점수를 내지 못하다 NC가 선취점을 뽑았다. 5회초 알테어의 우중간 3루타와 박석민의 볼넷에 이어 노진혁의 스리런 홈런(시즌9호)이 터지며 3-0으로 NC가 앞섰다. 노진혁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렸다.

    NC는 5회말 최성영이 키움 박동원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3-2로 키움이 따라 붙었다. NC는 6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6회말 배재환이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지만 7회말 임정호가 1사1,2루 위기에 몰린후 이어 마운드에 오른 강동연이 키움 허정협에 2타점 적시타, 전병우에 스리런 홈런을 맞아 3-7로 승부는 뒤집혔다.

    NC는 8회초 알테어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4-7로 좁혔고 8회말 강윤구가 무실점으로 이닝을 지켰지만 더이상 득점은 없었다. 최성영은 5이닝 6피안타 2탈삼진 4볼넷 2실점을 기록했지만 승리 요건이 날아갔다.

    NC는 16일 서울에서 키움과 9차전을 치른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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