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 12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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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효과? 하동 특산물 수도권서 대박

현대백화점 판교점 기획전 1억 실적
이유식·녹차찐빵·막걸리 등 불티

  • 기사입력 : 2020-07-16 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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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하동특산물 기획전./하동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하동특산물 기획전./하동군/

    하동군이 지난 3일부터 7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마련한 하동 명품 농·특산물 기획전에서 1억원이 넘는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대박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단독으로 열린 기획전에서 ㈜에코맘의산골이유식, 복을만드는사람들, 하동녹차찐빵 등이 불티나게 팔려 8323만원의 현장판매와 함께 택배주문 등 1억여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특히 막걸리, 녹차찐빵, 대롱치즈스틱, 이유식 등을 판매한 4개 업체는 준비한 물품을 모두 소진했다.

    현대백화점과 함께 마련한 이번 하동 기획전에는 군내 11개 업체가 녹차, 섬진강 재첩국, 막걸리, 이유식, 대롱치즈스틱, 배·도라지·매실·감 가공품 등 110여 종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군은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하동 농·특산물에 대한 우수성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져진 데다 기획전 내 하동을 이미지화한 공간 조성으로 방문객의 흥미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특히 ‘미스터트롯’출신 하동 홍보대사인 정동원 효과로 유튜브 ‘지금하동TV’ 채널로 방영된 하동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직접 행사장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증가한 것도 판촉에 한몫을 했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현대백화점 기획전을 통해 하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농·특산물 특판전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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