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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주간 전망대] 삼성·KT 잡고 1위 굳힌다

오늘 삼성전 최성영 선발

  • 기사입력 : 2020-07-21 08: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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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주 NC는 투타의 조화가 빛났다. 지난주 40승 선착에 성공한 NC 다이노스는 20일 현재 유일하게 6할대 승률(0.689)을 기록 중이다.

    NC는 지난 16일 키움전에서 9-1로 압승하며 40승 선착을 달성했다. 앞서 2게임에서 키움에 연패를 당했던 NC는 나성범의 부재로 인한 타선의 구멍에 대한 우려를 이날 경기로 말끔히 씻어냈다.

    손바닥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나성범은 6일만인 17일 KT전에 복귀했다. NC는 KT전에서 1위다운 투타의 조화를 보였다. 17일 게임은 무승부로 끝났지만 18일 게임에서는 구창모가 7이닝동안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9승째를 챙겼다. 구창모의 눈부신 역투에 타선도 힘을 보탰다.

    19일 KT전은 이재학이 선발로 나와 홈런을 허용하긴 했지만 2이닝 연속 삼자범퇴와 7탈삼진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쳤다.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KT 선발 데스파이네를 무력화시키며 이재학을 지원했다. 특히 데스파이네는 NC의 타선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데스파이네는 무려 123개의 공을 던졌지만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투구수에서 6이닝 동안 97개의 공을 던진 이재학과 비교해보면 데스파이네는 NC의 타선에 혹사당한 셈이다. NC는 한 이닝에만 타순이 한바퀴 돌 정도로 데스파이네를 괴롭혔다.

    NC의 KT전은 투수가 활약하면 타선이 살아나고 타선이 활약하면 투수가 살아나는 투타 조화의 모범을 보여줬다.

    이번 주도 투타의 조화로 우승을 향한 NC의 발걸음이 기대된다. 이번 주 NC는 21~23일 삼성(6위), 24~26일 KT(7위)와 3연전이 예정돼 있다. 42승19패2무를 기록하고 있는 NC는 2위 두산과 5.5게임차를 벌려놓고 있다. 2위부터 6위까지 5할대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주는 2위 싸움과 중위권 다툼이 치열할 전망이다.

    NC는 삼성과 맞대결에서 4승2패, KT와는 7승1패2무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은 원태인의 복귀로 선발진에 힘을 싣고 있는 상황이다. 21일 NC-삼성전 선발에 NC는 최성영, 삼성은 백정현이 예고됐다. NC 최성영은 유동적이었던 5선발 자리에 안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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