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기소하라"

민주노총 경남본부 창원지검 앞서 회견

  • 기사입력 : 2020-07-22 17:44:47
  •   
  •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22일 오전 창원지검 앞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기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22일 오전 창원지검 앞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기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2일 오전 창원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경영권 승계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를 촉구했다.

    경남본부는 "특권과 특혜로 얼룩진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은 정의를 바로 세우고 법이 만인에게 평등하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가 되어야 하며, 불법 편법으로 부를 되물림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며 "대검찰청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기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이재용 부회장 사건에 대해 '수사 중단'과 '불기소'를 권고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앞서 지난달 9일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도영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