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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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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미니양파’ 2t 수출… 일본 입맛 공략 나섰다

  • 기사입력 : 2020-07-24 08: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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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시배지인 창녕군은 경남육묘법인에서 미니양파(사진) 2t을 일본으로 수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니양파는 창녕군 신규 수출전략 품목으로 2007년에 선정돼 매년 20t 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20t 이상 수출계획이 잡혀 군의 효자 수출 농산물로 각광받고 있다.

    미니양파는 양파보다 매운맛은 덜하고 당도가 높아 다양한 식재료로 이용될 뿐 아니라 상품이 단단해 유지기한이 길다. 경남육묘법인 김영출 대표는 “미니양파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일본지역에서 맛볼 수 있도록 수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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