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20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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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월산중 장준혁, 파로호배 전국 카누대회 우승

K-1 500m 금·200m는 3위
청소년국가대표에도 선발

  • 기사입력 : 2020-07-27 08: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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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 월산중학교 카누팀의 장준혁(2년)이 국내 카누계를 이끌 꿈나무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장준혁은 24~26일 강원도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K-1 500m서 쟁쟁한 청소년국가대표 선배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K-1 200m에서는 3위에 올랐다.

    제1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K15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해 월산중학교 장준혁이 2020청소년국가대표에 선발됐다./경남카누연맹/
    제1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K15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해 월산중학교 장준혁이 2020청소년국가대표에 선발됐다./경남카누연맹/

    장준혁은 앞서 23일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청소년국가대표선발전에서는 전체 3위로 청소년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장준혁은 청소년국가대표 선발전 기록에서 1위 임성준(부여중)이 1분56초60, 2위 주홍경(청평중)이 1분56초89인데 비해 1분58초02로 다소 뒤처졌다.

    하지만 불과 하루 만에 K-1 500m에서 2분01초5를 기록하며 청소년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했던 임성준(2분01초7)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로 급부상했다.

    임용훈 경남카누연맹 전무는 “장준혁이 초등학교 6학년 때 카누선수인 친형인 장민혁(현 충남부여군청)의 영향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부모도 경남레저카누동호회 회원으로 레저카누대회에 출전하는 등 카누 가족이다”면서 “장준혁은 꾸준하게 훈련을 하는 노력파로 올 초까지만 해도 상위권 기록이 아니었지만 최근 신체(180cm)와 기량이 급성장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최대 유망주로 부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대학교 남자카누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 4, 은 6개를 따내며 한국체육대학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창원대학교 김휘주(3년)는 C-1 1000m와 C-2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최명제(4년)와 이준영(2년)은 K-2 200m와 K-2 500m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창원대 조영빈(3년)은 C-2 1000m에서 금메달, C-1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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