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지역 맞춤 지원으로 농어촌 발전 추진”

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고성군
농촌협약계획 수립 위수탁 협약 체결

  • 기사입력 : 2020-07-27 08:07:29
  •   
  • 지난 24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와 고성군이 농촌협약계획수립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지난 24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와 고성군이 농촌협약계획수립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와 고성군이 지난 24일 고성군청에서 농어촌지역 균형발전 및 농촌분야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농촌협약계획 수립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간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 방향을 근거로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다.

    올해 고성군은 정부 주요 정책과제인 생활SOC확충을 위해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신규사업 선정에 적극 노력해 경남 최다지구(3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는 등 농어촌지역개발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양명호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지역 농촌개발사업 추진의 최일선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역개발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가의 지역밀착형 맞춤 지원을 통해 농촌협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농어촌지역발전은 물론 주민이 주도하는 자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