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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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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자유무역지역 50년 역사 한눈에 보세요”

관리원·합포구청·회원구청서
9월 3일까지 역사사진전 열려
1970년대 이후 사진 110점 전시

  • 기사입력 : 2020-07-28 21: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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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마산자유무역지역 50주년 번영과 희망’ 역사사진전 개막식이 열려 허성무 창원시장, 홍장의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박수현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창원시/
    28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마산자유무역지역 50주년 번영과 희망’ 역사사진전 개막식이 열려 허성무 창원시장, 홍장의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박수현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창원시/

    마산자유무역지역 설립부터 현재까지 50년 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 개최됐다.

    창원시는 28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마산자유무역지역 50주년 기념 역사사진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홍장의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박수현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진전은 창원시·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 창원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9월 3일까지 마산자유무역관리원, 마산합포구청, 마산회원구청 등에서 동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등이 보유하고 있는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활동사진 110점이 시기별로 전시됐다.

    허성무 시장은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 50주년을 축하드리며 그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러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는 것처럼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마산자유무역지역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등은 오는 8월 5일 마산자유무역지역발전 포럼을 열고 미래 발전 방향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마산자유무역지역 50주년 기념식은 오는 9월 3일 예정돼 있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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