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최종 지정
- 기사입력 : 2020-07-29 08: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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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연구개발 특구위원회에서 울주가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최종 지정·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에 매년 72억원(국비 60억·시비 12억원)의 기술사업화 자금이 지원되고, 강소특구 내 연구소와 첨단기술기업에 법인세나 지방세 등의 세제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특화분야는 미래형 전지로, 연구개발 촉진지구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이전사업화지구인 반천산업단지, 창업생산지구인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일원에 총 면적 3.01㎢로 조성된다.
울산은 울산과학기술원 이차전지 연구센터·삼성SDI 등 민관산학연 기관이 집약돼 있어 △기술발굴 △사업화 △판로확보까지 전 주기 사업 지원이 가능하다.
지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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