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김달진문학관이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 작가 꿈다락 교실’ 3기 무료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어린이 작가 꿈다락 교실’은 어린이의 예술적 창조성과 문화콘텐츠 개발 자질 함양을 목표로 오는 8월 8일~10월 17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3기 과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투입(이야기 듣고, 꾸미기)-과정(이야기 만들기)-산출(이야기 발표)-평가(이야기 고치고 다듬기 모둠활동, 평가 피드백)-결과(이야기 갈무리 완성)-산출 목표(참여 어린이 스토리텔러 공저)의 단계별 교육을 거치며 ‘꿈다락 작가, 꿈다락 글창고 6’ 책자도 발간한다. 이번 교육은 배한봉(1998년 ‘현대시’ 등단’·문학박사), 이서린(1995년 경남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 등단·경남문협 이사) 강사의 지도를 받게 되며, 오는 10월 24일 수료생과 가족을 초청해 우수작 시상과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