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28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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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사업 내년 착공

가호동 정촌초 맞은편 보상 협의 중
하반기 실시계획인가 절차 마무리
도심 속 시외·고속터미널 이전 계획

  • 기사입력 : 2020-08-02 21: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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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가 추진 중인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내년에 착공될 전망이다.

    시는 대한민국 남중부 100만 생활권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토대가 될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 사업이 내년부터 본 궤도에 오른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12월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한 이후 지난 4월부터 보상 협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부지조성 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진주시가 내년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인 새 여객자동차터미널 조성 부지 전경./진주시/
    진주시가 내년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인 새 여객자동차터미널 조성 부지 전경./진주시/

    지난 2005년에 시작된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 사업은 그동안 재원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답보상태에 있다가 2015년에 사업제안 모집, 2016년 STS개발(주)이 민간 투자자로 선정됐다. 민간이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고, 제반 절차이행은 시가 하는 것으로 협약을 체결해 진행 중이다.

    한편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 사업은 진주 나들목과 인접한 정촌초등학교 맞은편 가호동에 조성해 도심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이전하는 사업이다.

    현재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은 시설이 노후되고 부지가 협소해 이용자들의 불편은 물론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등 이용객의 불편과 안전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원도심 주민들은 도심 공동화와 상권 활성화, 교통 대책을 요구하며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는 기존 터미털의 이전이 지역상권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주민의 불편, 도심 공동화 등에 종합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버스터미널 주변지역 상생발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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