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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남 해외입국 코로나 확진자 1명

  • 기사입력 : 2020-08-02 21: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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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경남지역에 해외에서 입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미국에서 입국한 창원 거주 40대 남성(경남 160번 환자)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와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남 160번 환자는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에 머무르다 31일 입국했다.

    입국 당시 증상이 없어 검사 없이 검역소를 통과했고 해외입국자 전용열차로 마산역에 내려 창원시가 제공한 119 구급차로 창원 자택으로 이동했다.

    1일 창원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일 오전 11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이송됐다. 파악된 별도의 동선은 없고 접촉자는 가족 1명으로 검사 결과 음성이다.

    이로써 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7명이다. 149명이 퇴원했고 8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2일 오후 5시 현재 서울 송파 부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사람은 222명이다. 이중 221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고, 1명의 검사는 진행 중이다.

    김희진 기자

    의료진이 검채 채취를 위해 마산의료원 음압병동 주차장에 설치된 야외 임시 검체 채취장으로 가고 있다./김승권 기자/
    의료진이 검채 채취를 위해 마산의료원 음압병동 주차장에 설치된 야외 임시 검체 채취장으로 가고 있다./김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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