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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서부지사 신설된다

박대출 의원 “기재부 심의 통과”
일자리 지원 등 경제 활성화 기대

  • 기사입력 : 2020-08-03 08: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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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서부지사가 신설된다.

    이로써 진주 등 서남부 경남 사업체 및 근로자가 산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주혁신도시 내 이전 설치된 11개 공공기관에 대해 고용과 일자리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숙련기술인력 양성 효과도 기대된다.

    미래통합당 박대출(진주갑) 의원은 기획재정부로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서부지사 신설 확정’을 통보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실시, 자격검정, 숙련기술장려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산업인력 양성 및 수급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는 경남 15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어 공단 27개 지사 중 가장 넓은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무엇보다 서남부 경남지역 사업체 및 근로자 수는 9만 개, 45만 명으로 경남도 전체 34.6%, 32.9%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경남지사는 창원시에 위치해 진주시까지 왕복 129㎞, 거창군까지 왕복 260㎞이 소요되는 등 접근성이 낮아 고객 불편과 행정 비효율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진주·통영·사천·거제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최근 청와대, 기재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에 경남서부지사 신설 건의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박대출 의원은 “진주시를 비롯한 서남부 경남의 지리적 여건, 산업 인프라 현황, 산업환경변화 등을 고려할 때 경남서부지사 신설은 반드시 필요했다”며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진주시는 경남서부지사 신설로 관련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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