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중 박주현.

경남역도 꿈나무들이 제47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잇따라 3관왕에 올랐다.

고성중학교 박주현(2년)은 5일 강원 양구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남중부 55㎏급에 출전해 인상 1위(84㎏), 용상 1위(110㎏), 합계 1위(194㎏)로 3관왕에 올랐다.

김해영운중은 2명의 3관왕을 배출했다.

김해 영운중 구혜나(왼쪽), 윤진명./경남역도연맹/

김해영운중 구혜나(3년)는 여중부 49㎏급에서 인상 1위(58㎏), 용상 1위(68㎏), 합계 1위(126㎏)로 3관왕을 차지했다.

김해영운중 윤진명(1년)은 남중부 61㎏급에서 인상1위(77㎏), 용상 1위(105㎏) 합계 1위(182㎏)로 3관왕을 기록했다. 윤진명은 2위를 차지한 서울체육중학교 김성윤보다 인상 4㎏, 용상 20㎏, 합계 24㎏나 많이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