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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

“동남권 최고의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설립으로 스마트제조 기술사업화를 선도

  • 기사입력 : 2020-08-06 15: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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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MOT)에 선정됐다.

    경상대는 이번 MOT 사업 선정으로 경상남도 항공, 스마트제조(지능형 전기부품) 분야의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획에서부터 기술사업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체계적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MOT 사업은 융합기술 사업화를 주도할 산업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해 기업들이 혁신 성장을 주도하고 융합기술을 사업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경상대는 MOT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2억 2000만 원, 시비(진주시) 1억 5000만 원 등 약 23억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경상대는 MOT 사업을 통해 스마트제조 기술사업화를 선도하는 동남권 최고의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계·항공 등 경남 주력산업의 스마트제조 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과 사업 참여기관인 진주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진주상공회의소, 에이엔에이치스트럭처는 기업 문제해결, 기술사업화, 산학프로젝트 등을 지원한다.

    사업책임자인 전정환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는 “MOT 사업으로 경남의 융합기술사업화 전문가를 양성해 경남 제조업의 부흥과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기술기획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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