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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 재해취약지 정비 7억 확보

  • 기사입력 : 2020-08-07 0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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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통합당 윤영석(양산갑) 의원은 재난안전 예방을 위해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 백록천 일대에 재해취약지 정비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백록천 일대 하천은 수로가 좁아 장마철 폭우나 국지성 소나기 등에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인근 주민도 약 200명 가까이 거주해 하천 범람 시 인명사고가 우려가 되는 곳이어서 이번 특별 교부금 지원으로 하천 폭을 넓히고 기존 설치된 교량도 재가설해 홍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윤 의원은 코로나 사태로 행정안전부 예산이 코로나 방역예산 위주로 지원되고 있는 여건에서 지역 현안사업이나 재해예방사업 예산이 상대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시점이라 많은 금액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한 예방사업이 그 어떤 사업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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