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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지역재투자 경남·전국서 ‘최우수’

  • 기사입력 : 2020-08-26 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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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이 경남지역 및 전국 금융기관 중 지역재투자 최우수 은행으로 평가받았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에서 NH농협은행이 경남을 비롯해 전국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영업을 한 금융사가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재투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금융위와 금감원이 인프라 현황이나 서민대출, 중소기업 대출 등을 기준으로 각 금융사 별로 등급을 매겨 이 결과를 매년 공개하는 평가제도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번 결과에 대해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공헌에 중점을 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013년부터 NC 다이노스 메인스폰서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남FC ACL 메인스폰서를 맡았다. 올해에는 NC 다이노스, 경남FC와 ‘2020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맺고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사진)

    또 창원NC파크에 설치된 ‘NH농협은행 홈런존’을 통해 적립된 기금으로 매년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가지고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기부 누계액은 8370만원에 달한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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