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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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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성황

진주 남강초·서울 우이초 초등부 우승

  • 기사입력 : 2020-08-26 0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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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제2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포항항도중학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녕군/
    25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제2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포항항도중학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녕군/

    창녕군은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제2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가 12일간의 경쟁을 펼친 끝에 25일 중등부 결승전 경기를 끝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창녕군축구협회이 주관해 46개팀(초등 12, 중등 14, 고등 13, 대학 7) 10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25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경북 포항항도중이 충북 충주예성여중을 2-0으로 제압하고 중등부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으며, 앞서 22일 열린 고등부에서는 경북 포항여전고가 충남 인터넷고를 3-0으로 이겨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조별 풀리그로 진행된 대학부에서는 세종 고려대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초등부에서는 박빙의 경쟁 끝에 진주 남강초(초등부A조)와 서울 우이초(초등부B조)가 초등부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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