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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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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물금고, 협회장기 4강 진출 좌절

선발 호투 펼쳤으나 불펜에서 무너지며 역전패

  • 기사입력 : 2020-08-27 17: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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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 물금고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물금고는 27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 제2구장에 열린 배재고와의 8강전에서 7-9로 역전패했다.

    물금고는 2회초 정무겸의 안타와 김한의 번트에 이어 김창린의 안타까지 주자 만루 상황에서 박준상과 정윤홍이 각각 희생플라이를 날려 2-0으로 앞섰다. 물금고는 4회 3득점, 5회에는 배재고에 1점을 내주고 6회에 또 2득점해 7-1로 앞섰으나 7회말 8점이나 내줘 7-9로 승부가 뒤집혔다.

    선발로 나선 박서준은 6이닝 동안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이후 불펜이 무너지며 대량실점했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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