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마산병원, 가포동 주민에 감사 선물 기탁
- 기사입력 : 2020-09-09 0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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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마산병원(원장 박승규)은 8일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의료진을 격려해 준 가포동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한문과 마스크 4600개, 칫솔셋트 100개 등 물품을 기탁했다.
국립마산병원은 정부로부터 지난 2월 23일 국가감염병원으로 지정돼 환자 177명을 치료했다. 한때 주민들은 지역사회 전파 우려에 분위기가 격앙되기도 했지만 환자 쾌유기원 현수막을 내걸고, 의료진 격려 물품(컵라면 100만원 상당)도 전달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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