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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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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설천면 문항 전원마을 주택용지 재분양

강진만 전망에 고속도로 접근 편해

  • 기사입력 : 2020-09-14 0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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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이 설천면 문항 전원마을 미분양 단독 주택용지를 재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항리 일원 2만3923㎡에 20필지가 조성된 이곳 주택용지는 귀향 희망 향우들과 농어촌 정착 도시민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재분양하는 대상은 강진만을 바라볼 수 있는 8필지 4746㎡다. 필지당 면적은 579㎡~618㎡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84만8000원이다. 필지별 분양총액은 1억4100만~1억6100만원 수준이다.

    이번에 용지를 분양받을 경우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착공하고 착공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택을 준공해야 한다.

    문항 전원마을은 강진만을 바라보는 자연경관을 바라보면서도 하동IC 및 진교IC를 통한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접수는 오는 10월 8일까지 남해군 지역활성과(☏ 860-3613)에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분양기간 중 방문객과 향우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분양을 완료해 인구유입효과를 거두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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