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26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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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발생…누적 6명

669명 수검자 중 300명 음성, 364명 검사 진행 중

  • 기사입력 : 2020-09-14 11: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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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함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경남도는 함양 거주 40대 여성(경남 271번 환자)과 30대 남성(272번 환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경남 267번(12일 확진)의 접촉자로 271번 환자는 경남 267번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이고, 272번 환자는 이 식당 이용자다.

    경남 271번 환자는 지난 7일 증상이 있었고 12일 검사를 받았지만 미결정(양성도 음성도 아닌 상태) 결과를 받고 2차 검사 후 확진됐다.

    271번은 5일 이후 함양지역 식당, 지인의 가게와 집을 방문했고 이동 시 택시도 이용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는 10명으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경남 272번 환자는 지난 7일, 9일, 11일에 267번, 271번과 식당 등에서 접촉했다. 무증상이며 12일 검사를 받고 14일 확진됐다.

    272번의 접촉자는 같은 근무지의 6명, 업무상 만난 4명 등 10명이고 수검 예정이다.

    이로써 함양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 11일 확진된 택시기사부터 1차, 2차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어 도와 함양군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경남도는 함양지역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감염 선후관계,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신속한 조사를 위해 역학조사관 등 지원인력 6명을 추가 파견했다.

    지난 11일부터 14일 오전 8시까지 함양지역 코로나19 검사자는 접촉자 171명과 동선노출자 498명 등 669명이며 이중 양성 5명(265·267·268·271·272번), 음성 300명, 364명의 검사는 진행 중이다.

    한편 13일 확진된 경남 270번 환자 발생 후 14일 오전 8시까지 도가 파악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방문자는 14명(중대본 통보 1명 포함)으로 11명은 음성, 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269명이고 이중 37명이 입원 중이며 232명은 퇴원했다.

    함양에서 택시기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1일 오후 함양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군민들이 전수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성승건 기자/
    함양에서 택시기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1일 오후 함양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군민들이 전수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성승건 기자/
    코로나19 상황판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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