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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6일까지 창원 명곡여중 교내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재미지예 8인8색전.’/명곡여중/창원 명곡여자중학교는 교내 갤러리에서 ‘재미지예 8인8색전’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10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창동예술촌 라온빛협동조합 소속 지역 예술인 8명의 개성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라온빛협동조합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로 구성된 문화예술공동협업 단체다. 창동예술촌에 상주하고 있는 이 단체는 구도심을 재생시켜 다시 오고 싶은 매력 있는 문화예술 도심으로 만들고 있다.
윤혜경 명곡여중 교장은 “총 8인의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므로 작품 감상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곡여중은 2016~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예술꽃 씨앗학교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올해부터는 예술꽃 새싹학교(2020년~2021년)에 새롭게 지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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