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농협 관계자들이 상호금융대출금 7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농협/

마산시농협이 16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7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여신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7000억원 대출규모를 충족한 경우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농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마산시농협은 “조합원과 고객들의 성원과 신뢰를 밑바탕으로 한 임직원들의 단결과 남다른 조직관리를 통해 코로나19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2012년 상호금융대출금 5000억원을 달성한 이래 8년 만에 7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마산시농협 박상진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출금 7000억원 달성은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로, 내실 있는 경영과 발전된 금융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