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3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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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경남 13개 사업 선정

창원, 진주, 양산 등 11개 시·군에 국비 320억 투입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등 조성 예정

  • 기사입력 : 2020-09-20 17: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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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진주, 양산, 밀양, 거제 등 도내 11개 시·군에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SOC)을 조성하는 13개 사업이 추진된다.

    경남도는 국무조정실 주관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도내 1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2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란 보육, 복지, 문화, 체육시설 등 국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시키는 일상생활 속 시설 2개 이상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 또는 연계시설물로 조성하는 것으로 정부는 생활SOC사업 3개년 계획(2020~2022년)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경남지역에서는 2020년 사업에 23개 사업이 포함된 데 이어 2021년에도 13개 사업이 추가로 선정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창원 석전 주민복지센터, 진주 남부어린이도서관·남부생활문화센터 건립, 밀양 삼문동 복합청사 생활SOC복합화, 거제 고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다어울림 행복문화센터 조성, 양산 (가칭)증산중학교 생활SOC복합화, 창녕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고성 고성읍 서부권 생활SOC복합화, 남해 남해 삼동다락 건립, 하동 하동군 김양분교 폐교 활용 복합화, 함양 함양군 가족센터 건립, 거창 거창군 가족센터 건립 사업 등이다.

    사업별로 생활문화센터, 작은(공공)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주거지주차장,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내년도 사업에는 양산, 창녕, 하동 등 3개 지역 학교시설 부지를 활용한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3곳이 포함됐다. 접근성이 좋은 학교시설을 활용해 부지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 생활SOC복합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성장 위주의 기반시설 투자로 주민 생활의 질까지 충족시키기에는 다소 미흡했다"며 "생활SOC복합화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생활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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