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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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경남 코로나 신규확진자 3명 추가

양산·창원 거주자, 부산 확진자 접촉
김해 거주 해외입국자는 접촉자 없어
함양·창녕 소규모 집단감염 ‘진정세’

  • 기사입력 : 2020-09-20 2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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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20일 김해에 거주지를 둔 해외입국자 1명과 부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양산·창원 지역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특히 부산 동아대 재학생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받는 도내 거주자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확진자까지 나오면서 도 방역당국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남도는 20일 창원 거주 10대 여성(경남 285번), 양산 거주 50대 남성(경남 284번), 김해 거주 50대 남성(경남 283번 ) 각각 20일, 19일, 1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이 검채 채취를 위해 마산의료원 음압병동 주차장에 설치된 야외 임시 검체 채취장으로 가고 있다./김승권 기자/
    의료진이 검채 채취를 위해 마산의료원 음압병동 주차장에 설치된 야외 임시 검체 채취장으로 가고 있다./김승권 기자/

    도에 따르면 285번은 창원에 거주하는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재학생으로19일 확진된 동아대 학생과 16~17일 사이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285번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도는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재학생의 접촉자 중 경남에 주소를 둔 사람을 파악, 검사를 진행 중이다. 부산에서 이미 검사를 받은 사람을 뺀 108명 중 50명은 음성, 56명의 검사는 진행 중이다.

    또다른 양성자 1명은 창원에 방문했다 검사를 받았지만 거주지와 주소지가 모두 부산이어서 부산 확진자로 관리된다.

    284번은 지난 6일 부산 362번 확진자(17일 확진)와 부산의 한 식당에서 동선이 겹쳤다. 파악된 접촉자는 가족 1명으로 검사 진행 중이며 도는 추가 동선,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283번 환자는 지난 1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전용열차로 부산역에 와 김해 자택까지 김해시 지원차량으로 이동했으며 별도 동선, 접촉자는 없다.

    20일 오후 6시 현재 경남 누적 확진자는 총 282명이고 이 중 입원 중인 환자는 29명, 퇴원한 사람은 253명이다.

    한편 통영 거주 서울 서초구 확진자(전국 22616번 환자)의 경남 내 접촉자 39명 중 35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고, 4명은 검사대기 중이다.

    경남 264번 확진자(함양) 발생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지역민 1202명 중 양성자 5명 외 1197명은 전원 음성, 경남 276번 확진자(창녕) 관련 검사자는 276명으로 26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5명은 검사 예정이다.

    김해 공인중개사인 경남 273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부산 362번과의 접촉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7일 24시까지 연장하고, 이후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 추석 특별방연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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