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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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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내년 울산서 열린다

10월 태화강서 ‘정원의 벽… ’ 주제

  • 기사입력 : 2020-09-22 08: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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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내년 10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산림청 주최로 내년 10월 열리는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박람회 개최로 울산시는 국비 5억원을 지원 받는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지난해 7월 1일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국내 두 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3월 정원산업박람회 유치를 산림청에 신청했고, 지난달 심사를 거쳐 이번에 개최 확정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내년 10월 중순께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정원의 벽을 허물고, 시민의 삶 속으로’를 주제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초청 및 작품관-코리아 가든 쇼, 해외작가 초청전 △정원산업 전시관-그린뉴딜 테마존, 브랜드마켓 존, 브리지 가든, 해외업체 산업 존, 정원용품관 △미래환경관-사물인터넷(IoT) 가든관, 하우스플랜트관, 환경 가든관 △부대행사-공연, 정원체험 행사,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2018년 4월 태화강 대공원에서 열린 '태화강 정원박람회' 모습. / 울산시/
    2018년 4월 태화강 대공원에서 열린 '태화강 정원박람회' 모습. / 울산시/

    지광하 기자 jik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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