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남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선전으로 종합 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22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4~18일 전북에서 열린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47개 직종 144명의 경남선수단은 금 6개, 은 6개, 동 14개, 우수 9개, 장려 36개를 수상해 전국 5위를 달성했다. 도내 직업계고 학생 99명이 35개 직종에 참가해 금 5개, 은 3개, 동 9개, 우수 8개, 장려 26개를 수상하는 등 경남의 종합 5위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금메달 수상 부문은 △자동차정비(김해건설공고 이용민) △건축설계/CAD(김해건설공고 안승빈) △석공예(김해건설공고 김용석) △미장(진주기계공고 한동기) △제빵(경남산업고 고은별) △공업전자기기(공군항공과학고 이승현)이다.
김호철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호철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