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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0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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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이번 추석엔 고향 방문 자제를- 서희원(함양합천본부장·부국장)

  • 기사입력 : 2020-09-24 19: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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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춘수 함양군수가 추석 연휴 향우회와 출향인들에게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서한문을 보내는 등 코로나19 추가 확진에 긴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은 어르신들의 감염 방지를 위해 올해 추석은 고향 방문 대신 영상 통화로 안부를 전하고 추석 벌초는 산림조합과 농협을 통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과 민간단체는 ‘사랑하는 딸 아들아 올 추석에는 오지말고 건강이나 단디 챙겨라’ ‘아들아! 명절에 안와도 된다. 며늘아! 선물은 택배로 부쳐라’는 현수막을 100여군데 게시하기도 했다.

    함양군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경남 264번)가 처음 발생한 이후 14일까지 총 6명이 확진돼 검사를 받았으며, 함양군 지역감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경남 264번이 지난 11일 최초 확진된 이후 총 1200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함양군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재래시장, 쓰레기 및 재활용품 집하장 등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강화했다.

    함양군은 지난 21일 0시를 기해 고위험시설 11종과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집합제한으로 완화했으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첫 발생한 지난 11일을 기해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자체적으로 시행하여 강력한 거리두기와 방역을 동시에 진행해 왔다.

    이번 완화 조치는 지역 내 추가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없는 상황에서 장기간 집합금지로 인한 고위험시설 등 소상공인과 종사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침체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완화된 집합제한 대상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뷔페 등 4개 분야 65개소와 종교시설 64개소가 포함된다.

    군은 이들 집합제한 시설에 대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방역물품 비치, 출입자명부 설치 이용, 영업 전후 2회 이상 소독·점검 등 핵심방역수칙 이행에 대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실시해야 할 것이다.

    지난 14일까지 총 6명이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아직 최초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난 21일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관련해 “아직까지 긴장감을 놓기에는 이르다. 언제 어디서 또 감염자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추석이 중요하다. 이동 멈춤운동에 군민과 향우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

    함양군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우선으로 연휴기간 집중방역이 필요하다.

    서희원(함양합천본부장·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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