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에 노창섭 후보가 당선됐다.

도당은 제6기 전국동시당직선거 마지막 날인 26일 제6기 전국동시당직선거 경남도당 대표단 선출보고대회를 가지고 개표결과 발표 및 대표단 선출보고대회를 가졌다.

26일 열린 정의당 전국동시당직선거 경남도당 대표단 선출보고대회./정의당 도당/

투표율 39.9%를 보인 경남의 경우 단독으로 입후보한 경남도당위원장 선거에서는 노창섭 후보가 93.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경선으로 진행된 도당부위원장선거는 이경수, 박종철, 이소정, 강정민 후보가 당선됐으며 김용국 후보는 낙선했다.

지역위원장으로는 김용운(거제), 권현우(양산), 하대용(김해), 여영국(창원시성산구), 이성훈(창원시마산), 서성용(진주), 김광석(남해하동), 이홍(통영고성)등 8명이 당선됐다. 이외에 전국위원 2인(구자병, 유송희)과 16명의 당대회 대의원이 선출됐다.

도당은 28일 오전 11시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남도민들에게 6기 경남도당 출범을 알릴 예정이다.

이지혜 기자 j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