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진주 경제활성화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본사 유치 절실”

조규일 시장, 박대출·강민국 의원
현안 논의 후 예산확보 등 협조키로

  • 기사입력 : 2020-09-28 21:14:01
  •   
  • 조규일 시장과 지난 박대출, 강민국 국회의원이 한자리에 앉아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26일 저녁에 이뤄진 간담회는 추석을 앞두고 조규일 시장이 지역 두 국회의원을 초청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 시장은 두 국회의원에게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국토원) 본사와 인재교육원의 진주유치 등 시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지난 26일 조규일 진주시장(왼쪽)과 박대출(가운데)·강민국 의원이 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진주시/
    지난 26일 조규일 진주시장(왼쪽)과 박대출(가운데)·강민국 의원이 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진주시/

    조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은 선제적으로 잘 대응하고 있으나 지역경제 분야의 어려움이 많다”며 “경제활성화를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본사와 인재교육원 진주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시장은 △전 시민 독감무예방 접종 △국토원 인재교육원 존치 △10월 축제 취소에 따른 후속 조치계획 △망경공원 조성사업 △코로나19 지역경제 긴급지원 및 방역 대책 △시가지 교통 개선대책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대출 국회의원은 “국토원 인재교육원 존치 등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시와 긴밀한 협의를 해 나가겠으며, 국토원 본사 사옥 건립 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민국 국회의원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독감백신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것에 고맙게 생각하며, 국토원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과 박대출, 강민국 국회의원은 이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수시로 가져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진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