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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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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한 창원 거주 3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첫 검사는 '음성', 자가격리 중 증상 나타나 재검 후 양성
지난달 27일 이후 7일 만에 신규 확진자 발생…총289명

  • 기사입력 : 2020-10-04 10: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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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해외에서 입국한 창원 거주 30대 남성(경남 292번 환자)이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경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9월 27일 이후 7일 만이다.

    도에 따르면 경남 292번 환자는 업무차 미국을 방문했다 지난 9월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해외입국자 전용열차로 마산역에 도착했다.

    창원시 지원차량을 타고 마산역에서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 다음 날인 25일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하던 중 증상이 나타나 3일 다시 검사를 받았고 4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자가격리 중이어서 별도 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289명이고 이중 10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279명은 퇴원했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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