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03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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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없는 바다 만들기’ 창원시가 앞장선다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 캠페인

  • 기사입력 : 2020-10-06 08: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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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가 결국 우리 밥상으로 돌아옵니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배달과 포장이 늘어나면서 플라스틱 사용량도 증가해 심각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창원에는 연간 3000여t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는데 상당수가 플라스틱 쓰레기다.

    창원시는 5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의회 앞에서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마산창원진해 환경운동연합과 해양플라스틱 줄이기 시민 실천약속 행사를 했다.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박혀 고통스러워하는 거북이 등 해양쓰레기로 인한 해양생물 피해 사진을 전시하고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 약속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사용하고 있는 개인용 텀블러를 가져온 시민에게 텀블러용 에코백도 지급했다.

    마산만민관산학협의회 이찬원 위원장은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가 결국 우리 밥상으로 돌아온다는 생각으로,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허성무 시장은 “오늘 약속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이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일 오전 창원시의회 앞에서 열린 해양플라스틱 줄이기 시민 실천약속 행사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이 해양생물 피해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5일 오전 창원시의회 앞에서 열린 해양플라스틱 줄이기 시민 실천약속 행사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이 해양생물 피해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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