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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화도시 지정 서면심의 통과

  • 기사입력 : 2020-10-06 0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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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제3차 문화도시 지정 1차 관문인 서면 심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문체부 제3차 문화도시 지정사업 서면심의를 통과해 현장 검토 지자체로 선정됐다.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1년간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평가를 거쳐 2021년 12월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2022~2026년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지방자치단체 41곳이 이 사업에 신청했고, 창원시를 포함한 25곳이 서면심의를 통과했다. 오는 10~11월 현장 검토와 종합발표회를 거쳐 12월에 제3차 문화도시조성계획 승인을 받는다.

    창원시는 ‘삼시삼색(三市三色), 뉴메이커 문화도시 창원!’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문화가 일상인 도시, 사람을 향한 문화도시 창원’을 비전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가치로 사람중심, 문화민주, 문화자생, 포용문화, 지속가능을 제시한 문화도시 조성계획서를 지난 7월 문체부에 제출하고 심의 절차를 밟고 있다. 최종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18년부터 매년 문화도시를 5~10곳을 지정해 오는 2022년까지 약 30개 문화도시가 선정될 계획이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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